요약방법서울시 강남구의 P관리실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50-60대 중년 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괄사모양 도구 A를 사용한 실험군 A그룹(11명)과 민무늬 도구B를 사용한 실험군 B 그룹(4명), 무처치군인 대조군 C 그룹(3명)으로 나누어졌다. 실험군 A그룹은 괄사모양 도구 A로 주 2회씩 총 6회 관리 받았다. 1년 후, 실험군 A그룹의 일부 참가자들은 실험군 B 그룹으로 재배정되어 민무늬 도구 B로 추가 관리를 받았다. 얼굴 크기는 길이, 너비, 턱선 길이 등 14개의 변수를 측정하여 시간에 따른 변화를 비교하였다. 데이터는 Kruskal–Wallis와 Friedman을 통해 분석했다.
AbstractPurpose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tool-based facial care on face size reduction in middle-aged women and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effectiveness by tool form.
MethodsThe study was conducted with 14 middle-aged women in their 50s and 60s who volunteered to participate at a P aesthetic shop in Gangnam-gu, Seoul.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Group A (11 participants) received treatment with a meridian-scraping-shaped tool, Group B (4 participants) received treatment with a plain tool, and Group C (3 participants) was untreated. Group A underwent treatment twice a week for a total of six sessions with the meridian-scraping-shaped tool. After a year, some participants from Group A were reassigned to Group B for further care with the plain tool. Face sizes were compared over time by measuring 14 variables, including length, width, and jawline length. Data were analyzed using Kruskal–Wallis and Friedman tests.
ResultsIn Group A, there was a significant reduction in most facial areas, particularly in face width and jaw width (p<0.001). In contrast, Group B showed significant reductions in only some areas, while no changes were observed in the control group. This study found that the meridian-scraping-shaped tool was more effective in reducing facial contours than the plain tool.
中文摘要方法 这项研究是针对在首尔江南区 P 管理室中自愿参加的14名50-60岁。参与者被分为三组:A组(11名参与者) 接受经络刮痧工具治疗,B 组(4名参与者)接受普通工具治疗,C 组(3名参与者)不接受治疗。A组每周两次使用经络刮痧工具治疗,共六次。一年后,A 组的一些参与者被重新分配到B组,以便使用普通工具进行进一步护理。通过测量14个变量(包括长度、宽度和下颌线长度)来比较面部尺寸随时间的变化。使用Kruskal-Wallis和Friedman检验对数据进行分析。
Introduction현대사회는 과학적, 의학적 발달로 인해 평균 수명이 연장되어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었다. 기대수명의 증가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욕구와 노화 지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서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안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는 과거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실버세대와는 달리 적극적인 소비와 자기 관리를 중시한다(Jung et al., 2022). 대중매체를 통한 사회적 미적 기준의 향상은 중년 여성의 자아실현과 외모 관리 인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중년 여성들의 사회활동과 적극적인 여가생활 증가와 함께, 이상적인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되었다. 사회적 변화와 함께 중년기 여성은 생리적 변화로 인해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된다. 여성은 45-65세를 전후로 신체 조직이 급격하게 노화하는 시기를 맞이하며, 이로 인해 피부와 근육의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 및 색소 침착 등이 나타나게 된다(Lee & Oh, 2019). 노화로 인해 안면 골격은 각도가 틀어지면서 비대칭으로 변하고, 관절이 약화되어 옆으로 벌어지게 된다(Han et al., 1998). 또한, 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은 수분을 잃어 탄력이 저하되어 피부가 늘어지며 얼굴이 커 보이게 된다. 노화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작은 얼굴과 더불어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얼굴 윤곽이 무너지지 않게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것이 피부 관리의 궁극적 목적이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 방법과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용 산업에서는 비침습적(noninvasive)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얼굴을 축소하고 피부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와 마사지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도구를 이용한 얼굴 축소 기법은 기존의 수기 마사지보다 발전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도구 관리는 괄사를 활용한 발전된 마사지 방법으로,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피부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Lee & Oh, 2019). 피부관리사들이 이러한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면, 장기적인 관리에 대한 신체적 부담을 줄여주고 더 나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안면 윤곽 관리 연구 동향안면 축소에 관련된 연구는 주로 수기 요법을 이용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수기요법은 손을 이용한 관리 형태를 총칭한 것으로 마사지라는 용어로 불린다. 마사지란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가장 오래된 치료 행위 중의 하나로 수기마사지를 활용한 얼굴축소 관리 명칭은 경락 마사지, 근막 마사지, 골근 마사지, 메뉴얼 마사지 등이 있다.
경락은 우리 몸에 기와 혈의 통행로를 말하며 이 흐름의 기를 원활하게 하는 것을 경락마사지라고 칭한다(An, 2003). 얼굴 축소 성형 경락은 안면에 분포하고 있는 기혈 순환에 도움되는 생체 반응 계통 노선을 자극하여 인간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과학적인 미용요법이다. 경락 마사지를 활용한 선행논문으로는 미용 경락 마사지의 얼굴축소 관리 효과를 다룬 연구가 있다(Han et al., 2004).
경락이 동양의학에서 발전된 개념이라면 서양의학에서 발생한 이에 대응되는 개념은 근막(筋)이다. 골근테라피(skeletal muscle therapy, SMT)는 근육역학과 기전 및 동양의학의 음양오행과 경락설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여 뼈와 근육을 마사지하는 요법이다(We et al., 2012).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뼈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골격의 위치, 근육의 형태, 림프와 경락의 흐름에 영향을 주어 얼굴 윤곽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지만(We et al., 2012; Kim et al., 2013),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며, 정성적 및 정량적 연구 결과를 일관되게 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Lee et al., 2011; Kim et al. 2013). 수기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에는 기기를 활용한 윤곽 관리 방법이 강조되고 있다(Loenneke et al., 2019). 기기를 이용한 방법은 일정한 효과와 정밀한 관리를 가능하게 만들어 얼굴 윤곽 관리를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고주파 및 초음파 기기는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지방층을 감소시켜 얼굴 부피를 축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Liegnell et al., 2021).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 (NMES) 및 진동 운동 기기를 사용한 실험에서 얼굴 근육의 두께가 증가하고, 피부의 톤과 탄력이 개선된 것이 확인되었다(Abe et al., 2019). 이러한 결과는 안면 윤곽이 더욱 선명해지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안면 윤곽 관리의 연구 동향은 전통적인 수기 요법의 효과를 보완하면서도, 기기를 활용한 최신 방법들이 점차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면 윤곽 관리의 효과성과 일관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 도구관리를 통한 안면윤곽 연구 동향도구를 이용한 마사지의 종류는 괄사, 은 도구, 스톤 테라피, 뱀부(대나무) 테라피 등이 있다(Noh et al., 2021). 초기의 괄사 도구는 물소 뿔, 동전, 단추, 백자자기, 숟가락, 주걱, 접시, 저마, 등이었으나 최근에는 건강과 관련 있는 은과 옥 등의 다양한 도구가 쓰이고 있다. 괄사요법은 경락과 인체의 신경계, 림프계, 혈관계, 소화기계, 면역계, 근골격계, 내분비계, 비뇨·생식계, 피부계 등의 순환을 촉진으로 관계기관의 기능이 향상되어 자연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때 인체를 긁을 때 발생한 열로 인해, 인체의 유해 성분을 피부 바깥쪽으로 내보내 질병을 치료 하는 요법이다(Noh & Lee, 2008). 괄사를 이용한 선행연구로는 괄사도구를 이용한 경락마사지가 안면 크기 변화에 미치는 영향(Lee & Jung, 2010), 수기와 연옥마사지가 안면 피부의 유∙수분과 탄력도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Ahn et al., 2010). 괄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방법으로 신뢰성이 높으나 잘못된 사용 시 통증과 피부자극이 발생할 수 있다. 은 괄사는 향균 효과가 있어 피부에 안전하게 사용가능하지만 고가로 초기비용이 높다(Kim et al., 2018).
뱀부테라피는 대나무의 스틱을 활용하여 얼굴과 전신의 순환에 도움을 주는 기법으로서 림프계순환 증가와 스트레스완화, 피로 감소 그리고 체형 감소에 효과가 있다(Lee & Oh, 2020). 뱀부테라피는 단순한 모양으로 심부 조직까지 고르게 근육을 압박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피부미용사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뱀부테라피에 사용되는 대나무 스틱은 다양한 길이와 직경으로 되어있어서 관리 시 손과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쉽고 편안하게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Chai, 2009),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 뱀부 관리는 변형된 얼굴의 근막과 근육을 자극하여 모세혈관의 순환이 촉진될 수 있게 도와 스스로 재생하게 하여 얼굴 형태를 작게 만들어준다. Lee & Oh (2020)에 따르면 뱀부를 이용한 비압박식 림프 드레나지 관리를 활용한 기법으로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여 림프 순환을 촉진하여 부종 감소에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뱀부관리를 통해 안면 주름, 표피층 색소, 피부톤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턱과 목둘레 피부에 유의한 영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였다(Lee & Oh, 2020). 도구를 이용한 안면 축소 관리는 기존의 수기 마사지와 동일하게 비침습적(non-invasive)으로 얼굴에 전반적인 개선과 더불어 정밀하고 관리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 기계가 아닌 나무를 이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의료 행위에 대한 규제와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만, 숙련된 기술자가 아닌 경우 관리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점으로 인해 도구의 사용법과 적용 기술을 표준화하여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기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얼굴 마사지 도구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대사회에서 보다 얼굴 축소에 효과적인 도구를 찾기 위해 수행되었다. 골근 테라피와 지렛대 원리를 접목한 편백나무 도구를 활용해 변형된 얼굴 근막과 근육을 자극하여 효과적인 얼굴 윤곽 관리 도구를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가 고령화 시대로 변하는 사회적 배경에 맞춰 노화를 예방하고자 하는 중년 여성의 얼굴 관리에 새로운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ethods1. 연구 설계본 연구는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 봉 모양의 편백나무 도구가 얼굴 사이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설계했다. 실험군 A (experimental group A, AG)는 괄사모양 도구 A로, 실험군 B (experimental group, BG)는 1년 후 동일한 참가자들에게 민무늬 도구 B로 관리하였고, 대조군 C (control group, CG)는 무처치군으로 설정하였다. 각 그룹의 특성과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실험군 A (AG, 11명) : 포인트를 집어주는 괄사모양 도구 A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선정
2) 실험군 B (BG, 4명) : 1년 후 동일 참가자들에게 민무늬 도구 B 도구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선정
3) 대조군 C (CG, 3명) : 외부 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연적인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선정
2. 연구대상 및 기간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관리실에서 사전 설명을 충분히 숙지하여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 참여한 50-6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선발된 중년여성 25명 중 최근 1년 동안 얼굴에 변형을 주는 관리를 포함한 성형수술, 시술을 받지 않은 중년 여성으로 선정하였다. 총 연구기간은 13개월로, 2023년 4월 2일-24년 4월 29일까지 실시하였다. COVID-19에 감염되어 중도 하차한 11명을 제외한 나머지 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괄사모양 도구 A를 사용한 A그룹 11명에게 A도구로 주 2회씩 총 6회를 5주간 실시하였다. A실험이 종료된 1년 후, 동일한 조건에서 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와 기기의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A그룹의 동일한 참가자 4명을 B그룹으로 나누어 민무늬 도구 B를 활용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주에 2회씩 총 6회를 3주간 실시하고 무처치군인 C그룹 3명과 비교하였다. 선정된 참가자의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1) 연령: 평균 60.2세 (50-60대)
2) 건강상태: 정신 장애 및 피부 질환 없음
3) 수면 패턴: 평균 수면 시간 7시간
4) 직업 : 가정주부 85%, 자영업 10%, 일용직 5%
5) 교육 수준 : 중졸 5%, 고졸 40%, 대졸55%
3. 연구도구 및 측정 방법1) 연구 도구본 연구에 사용된 장비와 도구는 총 5가지로 분류된다(Figure 1). 얼굴 상태에 따른 이미지 수집을 위해 (주)봄텍의 A-One Simple (ONE-CLICK AUTOMATIC DIAFNOSIS SYSTEM, Korea) 진단기를 사용하였다. 얼굴 측정을 위해 대상자는 외부 광원을 차단한 피부 분석기에 안면을 고정 후 전면, 측면 부위를 촬영하였고, 촬영된 항목은 Digital data로 자동 저장되었다. 오차 범위를 줄이기 위해 같은 위치에서 디지털 카메라(PowerShot G9 X Mark Ⅱ, Canon, Japan)를 이용하여 촬영 후 ㈜Realmote의 Y형 줄자(Body Tape Measure, China)와 ㈜SUPERFIX Korea의 (Digital Calipers, Chin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얼굴 윤곽 관리에 사용된 도구는 얼굴을 김싸주면서 포인트를 관리가 가능한 괄사 도구 ㈜브룸클래식코리아의 파워트리(지름 얇은부위 1.5 cm, 굵은부위 3 cm, 길이 19 cm, Korea)와 매끄러운 표면을 이용한 민무늬 도구 B (지름 1.5 cm, 길이 25 cm; ㈜피히츠의 트리베다-U, Korea)를 사용하였다.
2) 측정방법 및 관리방법얼굴 변화에 영향을 주는 부위를 한국인 인체치수조사(Size Korea, Korea) 측정방법을 적용하여 측정하였다(Figure 2). 얼굴 변화의 정량화를 위해 얼굴전면에서 [1]얼굴길이(face length, FL), [2]얼굴너비(face width, FW), [3]귀바퀴사이너비(ear helix width, EHW), [4]귀구슬사이너비(tragus width, TW), [5]아래턱사이너비(jaw width, JW), [6]눈살-이마길이(glabella to forehead length, GFL), [7]눈아래사이수직길이(suborbital vertical length, SVL), [8]코밑-턱끝수직길이(subnasal to chin vertical length, SCVL)를 측정하였고 얼굴 측면에서 [9]눈살-귀구슬수평길이(glabella to tragus horizontal length, GTHL), [10]코뿌리-퀴바퀴위뿌리수평길이(nasal root to upper helix horizontal length, NRHL), [11]귀구슬-입술직선길이(tragus to lip line, TLL), [12]귓볼-턱 끝 수직 거리(earlobe to chin vertical distance, ECVD), [13]턱길이(Jawline length, JLL), [14]귀구슬사이-턱끝밑길이(tragus to submental length, TSL) 좌·우를 클렌징 후 관리 전, 3회, 6회 관리 후 측정하였다. 옆 광대, 코 옆선, 입 옆선 측정하였고 턱선 길이, 턱 각도는 측 정조건으로 실내온도 20-23℃, 실내습도 40-70%를 유지하며 얼굴 관리 전 동일한 피부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대상자 모두 동일한 제품으로 클렌징, 토너정리 한 후(5 min), 조조바 오일을 이용하여 얼굴 테크닉(25 min), 마무리(5 min) 단계로 총 35 min간 동일한 테크닉으로 진행하였다.
4. 자료분석 및 처리방법본 연구를 위해 진행한 통계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대상에 포함된 실험군 A (AG), 실험군 B (BG)와 대조군 C (CG)이 모든 부위의 얼굴 크기에서 사전 동질성을 확보했는지 검증하기 위해 세 집단 간 평균 비교를 하는 비모수 통계 방법인 크루스칼-월리스 검정(Kruskal-Wallis test)을 실시하였다. 표본이 적어서 평균이 과장될 확률이 있어 모수통계(ANOVA)가 아닌 평균 순위를 바탕으로 한 비모수통계로 진행하였다. 둘째, 실험군 A (AG), 실험군 B (BG)와 대조군 C (CG)의 실험 전, 3회차, 6회차에서 얼굴 크기가 유의하게 다른지 검증하기 위해, 반복측정된 평균을 비교하는 비모수 통계 방법인 프리드먼 검정(Friedman test)을 각 집단별로 실시하였다. 셋째, 실험 전 대비 3회차에서의 변화 정도, 실험 전 대비 6회차에서의 변화 정도를 집단 간 비교하기 위해, 3회차와 6회차의 얼굴 크기에서 실험 전의 얼굴 크기를 뺀 값에 대해 크루스칼-월리스 검정(Kruskal-Wallis test)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SPSS Statistics 26 (IBM, USA)을 활용하였고, 유의수준 0.05를 기준으로 통계적 유의성 여부를 판단하였다.
Results and Discussion1. 그룹별 사전동질성 검증본 연구대상에 포함된 실험군 A (AG), 실험군 B (BG)와 대조군 C (CG)이 모든 부위의 얼굴 크기에서 사전 동질성을 확보했는지 검증하기 위해 세 집단 간 평균 비교를 하는 비모수 통계 방법인 크루스칼-월리스 검정(Kruskal-Wallis test)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Table 1에서 우측 코뿌리-퀴바퀴위뿌리수평길이(right nasal root to upper helix horizontal length, R-NRHL), 우측 귀구슬-입술직선길이(right tragus to lip line, R-TLL), 우측/좌측 귓볼-턱 끝 수직 거리(right/left earlobe to chin vertical distance (R/L-ECVD), 우측 턱길이(right jawline length, R-JLL), 우측/좌측 귀구슬사이-턱끝밑길이(right/left tragus to submental length, R/L-TSL)는 집단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p<0.05), 얼굴길이 (FL), 얼굴너비(FW), 귀바퀴사이너비(EHW), 귀구슬사이너비(TW), 아래턱사이너비(JW), 눈살-이마길이(GFL), 눈아래사이수직길이(SVL), 코밑-턱끝수직길이(SCVL)은 모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우측/좌측 눈살-귀구슬수평길이(right/left glabella to tragus horizontal length, R/L-GTHL), 좌측 귀구슬-입술직선길이(left tragus to lip line, L-TLL), 좌측 턱길이(left jawline length, L-JLL)도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집단 간 사전 동질성을 확보하였다. 일부 변인은 집단 간 사전 동질성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인 얼굴형은 사전 동질성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집단 간 얼굴 크기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2. 관리 회차에 따른 얼굴 크기 비교실험군 A (AG), 실험군 B (BG)와 대조군 C (CG)의 실험 전, 3회차, 6회차에서 얼굴 크기가 유의하게 다른지 검증하기 위해, 반복측정된 평균을 비교하는 비모수 통계 방법인 프리드먼 검정(Friedman test)을 각 집단별로 시행하였다.
실험에서는 얼굴 정면에서 얼굴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부위를 측정하여 각 실험군 A (AG), 실험군 B (BG)와 대조군 C (CG) 간의 차이를 분석했다. 주요 측정 부위는 FL, FW, EHW, TW, JW, GFL, SVL, SCVL, GTHL이다. Table 2는 실험군 A (AG), B (BG)와 대조군 C (CG)간의 주요 변수에 대해 시간 경과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고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 대조군 C (CG)는 얼굴 전면의 모든 부위에서 시기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반면, 실험군 A (AG)는 FL, FW, TW, GFL, SVL, R/L-GTHL 등 부위에서 유의한(p<0.001) 차이를 나타났고, SCVL 부위도 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p<0.05)를 보여 실험 전보다 3회차, 3회차보다 6회차에서 유의하게 감소했다. 그러나 EHW, JW 부위는 시기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군 B (BG)는 FL, GFL 부위에서 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p<0.05)를 보이며, 실험 전보다 6회차에서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한 FW, EHW, JW, R-GTHL 부위는 실험 전보다 3회차에서 다소 증가하였지만, 3회차보다 6회차가 유의하게(p<0.05) 감소했다. TW, SVL, SCVL, L-GTHL 부위는 시기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Table 3은 얼굴 측면에서 얼굴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부위를 측정하여 각 실험군A와 실험군B, 대조군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이다. 주요 측정 부위는 NRHL, TLL, ECVD, JLL, TSL이다. 분석 결과, 대조군 C (CG)는 얼굴 전면의 모든 부위에서 시기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반면, 실험군 A (AG)는 R/L-NRHL, R/L-ECVD, L-JLL, R/L-TSL부위에서 유의하게(p<0.001) 나타났고, L-TLL, R-JLL부위에서 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p<0.05)를 보여 실험 전보다 3회차, 3회차보다 6회차에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실험군 B (BG)는 R-NRHL 부위에서 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p<0.05)를 보이며, 실험 전보다 6회차에서 유의하게 감소했다. L-NRHL, R-TLL, L-TLL, R-JLL, L-JLL, 부위에서 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p<0.05)를 보이며, 실험 전보다 3회차에서 다소 증가하였지만, 3회차보다 6회차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그리고 R/L-ECVD, R/L-TSL부위는 시기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실험군 A (AG)에서는 대부분의 얼굴 부위 크기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실험군 A (AG)에게 사용한 괄사모양 도구 A는 다양한 각도로 곡선이 형성되어 있어, 피부와 근육에 집중적인 자극을 가하고 더 깊숙히 근막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었다. 반면, 실험군 B (BG)에게 사용한 민무늬 도구 B는 단순한 압력 만을 제공하여, 원하는 근육 층에 깊이 있는 자극을 전달하지 못하고 주변 근육까지 함께 압박하여 얼굴 크기 변화에 제한적인 영향을 주었다. Lee & Jung (2010)의 연구에서는 광대 주위 7.62%, 턱주위에서 직선길이 17.57% 감소하고, 턱 둘레 길이도 14.91% 감소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는 도구의 특성이 얼굴 부위별로 다르게 작용하여(Kim et al., 2018) 관리 시기에 따라 얼굴크기를 좌우하는 광대와 턱의 돌출부위가 완만 해진다는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한다.
3. 집단간 실험 전 대비 3회차에서의 변화 정도 비교집단 간 실험 전 대비 3회차에서의 변화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3회차 얼굴 크기에서 실험 전의 얼굴 크기를 뺀 값에 대해 집단 간 차이 검증을 위해 크루스칼-월리스 검정(Kruskal-Wallis test)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Table 4과 같이 FL (p=0.039), FW (p=0.010), TW (p=0.002), GFL (p=0.029), R-GTHL (p=0.014), L-GTHL (p=0.004), R-NRHL (p=0.017), L-NRHL (p=0.004), R-TLL (p=0.011), L-TLL (p=0.009), L-ECVD (p=0.018), R-JLL (p=0.007), L-JLL (p=0.009), R-TSL (p=0.028), L-TSL (p=0.037)에서의 변화 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집단 간 실험 전 대비 6회차에서의 변화 정도 비교집단 간 실험 전 대비 6회차에서의 변화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6회차 얼굴 크기에서 실험 전의 얼굴 크기를 뺀 값에 대해 집단 간 차이 검증을 위해 크루스칼-월리스 검정(Kruskal-Wallis test)을 실시하였다.
Table 5는 FL (p=0.023), FW (p=0.003), GFL (p=0.002), SVL (p=0.032), R-GTHL (p=0.030), L-GTHL (p=0.011), R-NRHL (p=0.031), L-NRHL (p=0.004), R-TLL (p=0.004), L-TLL (p=0.033), R-ECVD (p=0.037), L-ECVD (p=0.021), R-JLL (p=0.037), L-JLL (p=0.015), L-TSL (p=0.002)에서의 변화 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 결과, 유의한 변인에 대해 대응별 비교 결과, 실험군A에서는 대조군 및 실험군B보다 FL, FW, GFL, SVL, R/L-GTHL, R/L-NRHL, R/L-TLL, R/L-ECVD, R/L-JLL, L-TSL이 더 유의하게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매뉴얼 마사지를 이용한 안면형태 변화의 연구도 관리 횟수에 따라 얼굴 크기 축소, 부피 축소에 효과적임을 나타낸 선행연구 내용을 뒷받침 하는 결과로 나타났다(Oh et al., 2007). 골근 테리파와 매뉴얼테크닉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골근 테라피군과 매뉴얼테크닉군 모두 얼굴 사이즈 변화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으며, 골근테라피군이 더 효과 있다고 보고했다. 골근테라피 관리가 근육과 뼈와 연관되어 있는 협동의 원리, 길항의 원리가 작용되어 얼굴 사이즈 축소되는 것으로 기술하였다(Kyung et al., 2012). 이는 실험군B를 민무늬 도구 B로 관리 시 3회차에서 윤곽 수치가 증가하였다가 6회차에 감소하여 도구 모양에 따른 차이가 있는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여진다.
Kim et al. (2018)의 연구에서 눈 주변 외에 광대, 볼, 턱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모든 영역에서 실험 전보다 실험 후 평균이 감소하여 얼굴 축소에 효과가 있는 것을 증명하여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본 연구에서 괄사모양 도구 A로 관리했을 때에는 지속적으로 윤곽 수치가 감소하여 도구 모양이 50-60대 중년 여성의 얼굴 축소에 영향을 준다는 Table 5에 대한 결과를 뒷받침 해준다.
Conclusion현대사회는 이상적인 외모를 가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작은 얼굴과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피부와 탄력 저하를 예방하여 얼굴윤곽이 무너지지 않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침습적 요법과 비침습적(non-invasive) 요법이 있다. 침습적요법은 성형수술과 같은 직접적인 시술방법으로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멍, 붓기, 통증 등 크고 작은 부작용이 생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비수술적인 방법인 관리가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비수술적인 방법 중 수기 요법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도구를 이용한 안면 축소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도구 모양에 따른 중년여성의 관리 전후의 얼굴크기 변화를 측정하여 도구 모양에 따른 얼굴 축소 효과를 평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선행연구와 다르게 동일한 실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도구 모양에 따른 얼굴축소 효과를 입증하였다. 둘째, 민무늬 도구 B보다 포인트가 있는 괄사모양 도구 A가 얼굴축소에 더 효과적인 것을 입증하였다. 셋째, 선행연구보다 단기에 얼굴 측정 부위에서 관리 전후의 평균값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p<0.001, p<0.05) 하게 나타나, 도구 모양이 얼굴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넷째,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 도구 모양은 장시간 관리에 의한 관리사의 신체적 피로도와 손변형을 줄여주고 적은 힘으로 깊은 근육까지 관리할 수 있다. 다섯째, 기계가 아닌 나무를 이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의료 행위에 대한 규제와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본 연구는 모수통계(ANOVA)에서도 유의한 결과가 나왔지만, 연구 대상의 표본이 적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균 순위를 바탕으로 한 비모수통계로 분석했다. 본 연구는 얼굴에 두 가지 도구(괄사모양 도구 A, 민무늬 도구 B)를 물리적으로 적용하여 각각의 도구가 얼굴 크기 축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민무늬 도구 B와 비교하여 괄사모양 도구 A가 얼굴 축소에 더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괄사모양 도구 A의 설계에 있다. 괄사모양 도구 A는 다양한 각도로 곡선이 형성되어 있어, 곡선이 피부와 근육에 집중적인 자극을 가하여 림프와 혈액순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촉진한다. 림프의 자극은 부종 감소에 도움을 주어 얼굴의 윤곽이 보다 선명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Kim et al., 2018). 반면, 민무늬 도구 B는 단순한 압력 만을 제공할 수 있어, 근육층에 효과적인 자극을 전달하지 못함으로써 얼굴 크기 변화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Oh et al., 2007; Kim et al., 2013). 도구 모양이 얼굴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였다.
향후 고령화시대에 맞춤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도구의 모양과 소재를 향상시켜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
NOTESAuthor's contribution
H.J.K. and H.S.J. contributed equally to this work. H.J.K. and H.S.J. designed all experimental investigations and developed the methods for the facial treatment study. H.J.K. conducted the experiments, analyzed the data, and wrote the manuscript. H.S.J. supervised the project, provided critical feedback, and contributed to the final manuscript revision.
Author details
Hyeon-Ji Kim (Graduate Student), Department of Beauty Arts Care, Dongguk University, Seoul 04620, Korea & (Chief Director of Psyche Aesthetic), 11 Bongeunsa-ro 7-gil, Gangnam-gu, Seoul 06120, Korea; Han-Sung Jeon (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Dongguk University, 30, Pildong-ro 1-gil, Jung-gu, Seoul 04620, Korea & (Collaborative Professor), Beauty Art Care Department, Dongguk University, 30, Pildong-ro 1-gil, Jung-gu, Seoul 04620, Korea.
Table 1.*FL, face length; FW, face width, EHW, ear helix width; TW, tragus width; JW, jaw Width; GFL, glabella to forehead length; SVL, suborbital vertical length; SCVL, subnasal to chin vertical length; R/L-GTHL, right/left glabella to tragus horizontal length; R/L-NRHL, right/left nasal root to upper helix horizontal length; R/L-TLL, right/left tragus to lip line, R/L-ECVD, right/left earlobe to chin vertical distance; R/L-JLL, right/left jawline length; R/L-TSL, right/left tragus to submental length; AG, experimental group A; BG, experimental group B; CG, control group. Table 2.Table 3.Table 4.Table 5.ReferencesAbe T, Loenneke JP, Thiebaud RS. Effects of NMES on facial muscle size. Ultrasound 23: 166-173. 2019.
Ahn KM, Hong KH, Lee JS, Shin KO. A study on regulation of sebum, moisture, elasticity and edema in face by combination of manual & Jade massage. Journal of Investigative Cosmetology 6: 337-346. 2010.
An NH. Holistic meridian theory for complete beauty. HOLISM Publishing; Seoul. 99. 2003.
Chai KJ. A study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and prevention in the skin beauty artists: a review of the literature. 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 7: 73-85. 2009.
Han KH, Cho KH, Noh DY, Hee Chul Eun, Youn JI. Histological changes in the skin with innate ageing. Korean Journal of Dermatology 36: 971-980. 1998.
Kim EJ, Kim YK, Weun MS, Jang OS, Park AN. The effect of scalp fascia management using silver tool on foreshortened face and skin elasticity. The Korean Beauty Management Journal 6: 117-125. 2018.
Han YS, Kang HJ, Na HJ, Park HJ, Oh HL, Jung JJ, Jo HJ, Choi MN. A study of the effects on decreasing face sizes through “Gyunglak massage”. 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 2: 199-209. 2004.
Jung SO, Seon JH, Lee KH. Mediating role of physical confidence in the relations between leisure activities and appearance management of active seniors. 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 20: 203-211. 2022.
Kim HS, Lee JE, Kim SH, Lee BC. The effect of gol-gi therapy on changes of the facial contour and skin elasticity. 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 11: 555-562. 2013.
Kyung KJ, Kim SY, An IS. The effect of skeletal muscle therapy on facial size changes for 20s and 30s men. 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 10: 803-808. 2012.
Lee MY, Oh YK. Effects of bamboo neck lymph drainage on facial edema and skin condition. 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 18: 209-220. 2020.
Lee SH, Kim HN, Hee Wook. Effect of meridian manual massage on facial reduction.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Esthetics and Cosmeceutics 6: 17-28. 2011.
Lee YO, Jung IK. A study on the change of facial size by meridian scrapping massage. 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 8: 131-141. 2010.
Liegnell R, Wessman F, Shalabi A, Harringe M. Validity of ultrasonography-derived predictions for estimating skeletal muscle volume: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BMC Medical Imaging 21: 1-11. 2021.
Loenneke JP, Dankel SJ, Bell ZW, Buckner SL, Mattocks KT, Jessee MB, Abe T. Is muscle growth a mechanism for increasing strength? Medical Hypotheses 125: 51-56. 2019.
Noh PS, Lee KM. Becoming beautiful with cosmetic gua sha. Hyesung Publisher. Seoul. pp50. 2008.
Noh SS, Lim YS, Chon HJ. A study on the differences in perceptions of skin beauties according to the recognition of bamboo therapy.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11: 232-241. 2021.
Oh JS, Kim HS, Jang KJ. A study on face shape modification change using the manual massage. 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 5: 159-166. 2007.
|
|